“Korean Language Education Meets AI”… 2025 Online Teacher Training for Hangul Schools

“한국어 교육, AI와 만나다”...2025 한글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성료
- 12월 20일(토) LA한국교육원·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한글학교 교사 대상 온라인 연수 호평 속 마무리
- AI 시대에 대응하는 한국어 교육 전략 공유에 높은 만족도 보여
- 이번 연수 포함, 2025년 한 해 동안 교사 220여 명에게 연수 기회 부여
□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윤주원)와 공동 주관한 ⌜2025 한글학교 온라인 교사연수⌟가 지난 12월 20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연수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온라인 교사연수로, 남가주를 비롯한 네바다·위스콘신 등 전미 지역은 물론 프랑스, 캐나다 등 해외 각국의 한글학교 교사 1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습니다.
□ ‘AI 시대의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글학교 교사들은 AI 기반의 실용적인 한국어 교수·학습법을 익혔으며, 강의 내용의 실용성과 현장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 미국과 한국의 AI 교육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디지털 네이티브 학습자의 특성과 그에 적합한 AI 기반 교수 전략을 소개하고, ‘수업자료를 풍성하게 해주는 AI 이미지 생성하기’, ‘챗지피티로 「케데헌」 2편 시놉시스 써보기’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한국어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연수에 참가한 프랑스 디종한글학교 노선주 교장은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AI 활용법을 알려줘 다음 학기 수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시차와 거리를 뛰어넘어 전 세계 한글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한국어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윤주원 회장은 “한글학교는 다음 세대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전하는 중요한 공동체로서, 그 중심에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사람 중심의 교육 가치와 기술을 잘 연결하는 계기가 되어 각 교실에 작은 변화와 희망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LA한국교육원 강전훈 원장은 “주말에도 휴식을 반납하고 AI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연수에 참여해 주신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LA한국교육원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사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편, LA한국교육원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교사연수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5년 올 한 해에는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와 합동 집합연수(8월), 찾아가는 교사연수(네바다 리노, 11월) 등 22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
